공연명 : 2010 신해철 With N.EX.T Christmas Concert
공연장 :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
관람일 : 2010. 12. 25, 19:00
좌석 : 1층 B열 85번 (정가 77,000원)
출연 : 넥스트
예매 사이트 :
http://ticket.interpark.com/Ticket/Goods/GoodsInfo.asp?MN=Y&GroupCode=10009070
트위터 : 마왕(
http://twitter.com/#!/cromshin), 김세황(
http://twitter.com/#!/kimsehwang)
넥스트 예전에 많이 좋아 했는데
공연은 타임투락이랑 홍대게릴라 본게 다였다.
단독 공연이라 기대를 가지고 예매를 했다.
공연 이틀전 마왕의 공지
http://shinhaechul.com/bbs/view.php?id=everyday&page=1&sn1=&divpage=1&sn=off&ss=on&sc=on&select_arrange=headnum&desc=asc&no=30
응? 이번 공연은 뮤지컬 형식의 리허설 공연???
24일 후기를 보니 리허설 형식으로 했고
마왕 트윗에도 오늘 공연은 리허설이니 8시에 시작이나 미리 와서 공연 보라고;; ㅎ
25일은 어떻게 진행 될지 궁금했었다.
전반적인 공연은 리허설
관객이 있음에도 불과하고 우리가 막 소리질러도
어디 유령이 있나봐 자꾸 환청이 들려 이러고
멤버들끼리만 대화하고 노래함 ㅎㅎ
색다른 공연이라 신선했다.
같이간 일행은 원래 넥스트 공연 안 그렇다고~
(계속 스탠딩 공연이라고)
연세대 와서 백주년기념관 찾는데 공연 안내 표시는 하나도 안 보였다.
보통 현수막이라든지 간판으로 안내 해주던데;;
처음부터 빵 터진게
공연중 울리는 전화기 벨소리~~~~
알고 보니 세황님 전화기 ㅎ
마왕이 리허설이라 다행이지 본 공연이였으면 어쩔뻔 했냐고 하고 ㅎㅎ
이 글 보고 난 본 공연이라 그런지
마왕이 한편으론 걱정이 됐다.
그 날도 감기라서 일반인의 4배 약을 먹고 공연을 한다는대
고음도 막 내지르고
http://shinhaechul.com/bbs/view.php?id=everyday&page=1&sn1=&divpage=1&sn=off&ss=on&sc=on&select_arrange=headnum&desc=asc&no=31
홍대 게릴라때는 내가 잘 모르는 곡 위주라 좀 아쉬웠는데
이번 공연은 예전에 즐겨 듣던 노래 위주라 좋았다.
그대에게, 인형의 기사, 해에게서 소년에게, 도시인, 이중인격자, 먼 훗날 언젠가 등 등
공연중 리허설 쉬는 시간이 있었는데 이때는 멤버들 퇴장하고 마왕만 남았다.
마왕이 객석으로 내려와 관객 무릎에 앉아 5cm 거리에서 '일상으로의 초대' 를 불렀다.
나도 통로 좌석이라 마왕이 옆에서 올라가는 걸 봤다.
웃긴건 커플 깬다고 여자가 아닌 남자 뒷목을 잡고 부른것 ㅎㅎ
어느 커플 여자는 마왕이 그렇게 하자 마왕 막 장난으로 치고
초반에 마왕이 어느분한테 애 낳고 6년만에 왔다고 그 분한테 포옹해주더니
일상으로 초대도 그분한테도 해주셨다.
나에게 쓰는 편지 전에 나 자신을 먼저 사랑하라는 좋은 말씀도 해주시고
이날은 앙코르전까지 의자에 앉아 아주 편하게 봤다.
넥스트 공연에 안 달리다니 이거 안 달리다 끝나나 막 이런 생각도...
오늘 깜짝 손님으로 지현우군이 나왔다.
우월한 형제!
형이랑 노래 같이 하고 장갑, 털모자 선물로 주고
본인 노래도 했다.
중간 중간 애교가 작렬~ 여성분들 넘어가고 ㅎ
무대위 멤버들이 앉았던 의자가 치워지고 스탠딩 마이크로 바뀐다.
먼저 세황님과 어떤 소녀? 가 나와서 같이 기타 연주
학원생인가;; 아무튼 핑크빛 기타가 인상적
세황님의 기타는 진짜 예술 +_+
평소에는 다소곳 하신데 기타 연주 하실때는 진짜 멋있음~
그대에게 를 시작으로 막 달렸다.
이중인격자 + 파워 또 뭐 했더라;;
초반에는 리허설 형식인지 스텝들과 마왕이 사인이 안 맞는 장면을 연출했다
(진짜 안 맞았나;;;;;)
역시 넥스트 공연은 달려야 좋군~
7시에 시작한 공연은 10시20분 쯤 끝났다.
단점은 음향 사고가 많았다.
공연중에 스텝이 부산하게 무대위로 막 왔다 갔다 하고 = _=;;
(무대위로 5번 이상은 왔다 갔다)
막상 멤버한테 가보면 멤버는 이상 없다고 하고
사인이 안 맞는지;;
또, 마이크가 안 들려서 초반에 김세황님 목소리 안 들리고
공연중에 학원물 연기하는 장면이 있는데
이때도 다른 사람 목소리 안 들리고
입장전에 표 확인 하는 알바는 퉁명스럽게 말하고
다른 공연을 봐도 이렇게 까지 한적이 없었는데 쩝
(보통 극장 직원인데 여긴 학교 건물이니 그렇다 쳐도)
경호원은 촬영 제재를 하려면 제대로 하지
이건 하는건지 마는건지
몇 몇 마음에 안 드는점이 있었지만 공연은 최고였다.
★★★★☆
(공연 시작직전에 뮤직폰 휴먼드림 벨소리 누구였나요? ㅎ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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